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최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 대선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은 올 9월과 10월에 미국 대선 이슈와 관련된 악성코드가 연속으로 발견 됐다고 발표했다. 먼저, 9월에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겨냥해 사용자 정보를 불법 유출하는 광고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정보유출기능 앱들은 (미)민주당 대 공화당 가상투표와 유력한 대선후보인 오바마(Barack Obama), 롬니(Mitt Romney) 라이브 배경화면 등이다. ASEC에 따르면, 위의 앱은 기능 자체로는 문제가 될 것이 없으나, 설치 시 추가적으로 광고모듈이 함께 설치된다. 이 광고모듈은 별도의 사용자 동의나 확인절차 없이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광고성 알림메시지를 띄우는 동시에, 기기의 GPS 위치정보나 기기식별번호 등을 불법적으로 수집한다. 해당 악성 앱들은 각각 300 ~ 1000 여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현재는 구글 공식 마켓에서 삭제된 상태다.

10월에는 미국 대선 이슈를 악용한 스팸메일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스팸 메일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후보 중 한 명인 미트 롬니(Mitt Romney)가 60%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뉴스기사처럼 포장해, 하단에 존재하는 웹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해킹 툴이 설치된 악성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만약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이 존재 할 경우에는 이를 악용해 다른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한다.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백신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센터장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회적 이슈를 이용해 악성코드배포를 시도하는 사회 공학적(Social Engineering) 기법은 전부터 많은 사례가 있어왔다. 향후에도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사회적 중요 이슈들을 악용한 보안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모바일 및 PC 백신 업데이트, 수상한 메일의 첨부파일 및 링크 클릭 자제, 앱 다운로드 시 평판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며, 소비자 및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MEMS 기술의 리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1) 가 맞춤형 동작 인식 기능 갖춘 초소형 6축 센서 디바이스 모듈 LSM330을 출시했다.

이 최신 iNEMO? 관성 모듈은 공간 제약 및 전력 소모가 큰 휴대 기기 상에서 현실감 넘치는 동작 인식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이끌어 낸다. 특히, 의료산업, 피트니스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건강 진단을 위한 ‘몸에 걸칠 수 있는’ 센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M330 모듈은 3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와 두 개의 내장형 FSM2) 을 탑재한 3축 디지털 가속도계를 내장하고 있다. FSM은 맞춤형으로 동작을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다. 즉, 특정 몸짓이나 움직임을 인식하여 관련 애플리케이션이나 기능이 작동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몸짓을 취하며 휴대폰을 움직이면, 가까운 물체의 증강 현실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작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MEMS센서의 프로세싱 기능은 배터리 소모가 큰 휴대 기기의 전력 소모를 절감하고 동작 인식 기반 디지털 기기 설계를 더욱 자유롭고 유연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6g의 가속도와 피치(pitch), 롤(roll) 및 요(yaw)축3) 에 따라 최대 2000dps의 각속도를 탐지한다. 제품 한 개에 고해상도의 선형 및 각형 동작 센서를 통합하여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한편, 최첨단 모듈 설계 기술로 열 변화와 기계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LSM330 멀티 센서 모듈의 타겟 시장은 광범위해서, 몸에 걸칠 수 있는 센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동작 인지형 UI, 실내외 내비게이션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 상에서 모션 감지 및 맵 매칭 등에 다양하게 적용 될 수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 기기의 전력 사용상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절전 및 수면 모드, 그리고 내장형 FIFO(선입력 선출력) 메모리 블록을 장착했으며, 2.4V와 2.6V 사이의 어떤 공급 전압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이 팬택과 함께 5인치 화면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폰 ‘베가 S5’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SK텔레콤 온라인 사이트(
www.tworldshop.co.kr)를 통해 베가 S5의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베가 S5는 SK텔레콤과 팬택이 6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5인치의 큰 화면에도 한 손에 잡히는 휴대성을 높였다.

1300만 화소 카메라와 IPS HD LCD화면으로 선명하고 밝은 5인치 액정을 자랑하며, 제로 베젤 기술(Zero Bezel Tech.)을 통해 현재 출시된 타사 5인치대 스마트폰과 비교해 최대 47% 이상 얇은 베젤 폭을 지녔다. 쉽게 말해 액정을 제외한 테두리 부분을 최소화했다는 것.

또한 기존 5인치 스마트폰이 한 손으로 키패드를 터치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안,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 터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트래킹 포커스(Tracking Focus)' 기능으로 촬영 대상이 움직여도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기술, 300장 연사 기능도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 또한 한층 강화돼 LTE폰 중 가장 긴 11시간의 연속 통화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베가 S5'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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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IT융합 혁신센터, T융합 동반성장 성공적 모델 자리매김

 

지식경제부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홍석우 장관,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그간 IT융합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T융합 혁신센터'를 기존 차량, 섬유, 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조선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에는 현대중공업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 조선협회, 울산中企지원센터, 울산·경남테크노파크 등 조선관련 대다수 업체, 관련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함으로써 조선IT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고유가, 환경규제 강화, e-Navigation 도입 의무화 등 조선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안전’, ‘생산성’ 등 3대 분야를 IT융합 중점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상기 분야를 중심으로 조선社가 필요로 하는 IT융합 과제를 기획, 5월중에 공모를 진행하고, 6월 이후 개발 중소 IT기업을 선정해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수요 대기업과 IT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동 센터사업 본격 추진으로, 선박 기기간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등 기존의 IT융합 인프라 구축 및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앞으로는 연비·배출가스 등을 고려해 선박의 최적 운행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쉽 (“Smart Ship 2.0”) 구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쉽 구현에 따른 제품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로,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조선산업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개소식 이후 홍장관은 현대중공업 엔진 및 선박 제조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현대중공업이 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해 110척 선박 수출효과를 가져온 유무선 선박 통합네트워크(SAN: Ship Area Network)기술이 적용된 선박에 승선해, 조선 IT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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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케이스로 덮여 있는 갤럭시S3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3의 사진이 공개됐으며 모델명은 GT-I9300으로, 안드로이드 4.0.4을 탑재했다고 보도됐다.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3의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가운데 특수 케이스로 덥여 있는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형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된 것. 이에 대해 실제 제품이 아니라 모형일 가능성 또한 제기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빨간 불은 갤넥 하단에 있던 알람용?”, “일단 버튼 모양은 확정인 듯?”, “도시락 껍데기”, “베젤이 얇긴 얇다”, “옵티머스큐보다 얇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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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트위터의 국내 ‘계정폭파’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계정폭파’란 트위터 특정 계정을 누군가 집단적으로 스팸 신고를 하게되면, 트위터의 스팸 자동 방지 시스템에 의해서 자동으로 계정이 차단돼 그 계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전에도 이와 유사한 '집단블록'이 사회 문제화 된 바 있다.

블록은 특정 계정의 사용자가 자신을 ‘팔로잉’(following·다른 트위터 구독) 못하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일종의 ‘관계 단절’ 기능이다.

블록보다 강도 높은 '관계 단절' 기능으로 ‘스팸 신고’가 이용되고 있으며, 트위터 규정상 일정 수준 이상의 스팸 신고가 이뤄지면 해당 계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트위터는 이메일 계정으로 가입하게 되는데, 서로 팔로잉 관계를 맺게 된 계정 중 전체 10%가 한 시간 내에 특정 계정을 스팸으로 신고하게 되면 그 특정 계정은 자동으로 차단된다.

‘계정폭파’는 특히 여권 출마 후보들 사이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선거활동이 늘어나면서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든 후보들을 대상으로 그 피해가 번져가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저항'으로 확산된 이같은 행위는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위축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스팸을 걸러내기 위한 당초 취지와는 달리, 정치적 입장을 달리하는 트위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악용될 소지가 높다”며 “역으로 자신과 정치적 입장을 달리하는 트위터 이용자로부터 블록 당하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계정폭파’한 계정을 복구해주는 사이트인 트윗119(twt119.com)에 이어 계정수호단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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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FTA 시너지 효과 극대화


세계 자동차 부품 산업계가 원천 기술과 고효율·친환경차 부품의 기술적 리더십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M&A를 통한 전문화와 대형화가 확대되고 있고, 전자와 IT가 융합한 고부가 가치 제품이 새롭게 등장하는 상황이다. 잘 대응하면 블루오션의 영역도 넓어지겠지만 적절한 전략 수립에 실패하면 경쟁국에 뒤진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차세대 주력 분야로 등장하면서 IT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려는 자동차업계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그동안 자동차업계를 지배해왔던 기계공학 중심의 업체 간 기술력 차이를 빠르게 줄이고 있으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업체일수록 혁신 순위에서 앞서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임박한 한·미 FTA 발효가 업계의 혁신 노력에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것은 하이브리드차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쏘나타·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4년 전 출시한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는 일본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LPG 엔진에 적용한 과도기 모델, 즉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이었다. 반면 이번엔 원천 기술을 확보한 풀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클린 디젤차도 국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기존 시스템을 고압화·정밀화하며 연비를 높이고 매연 등 배기가스를 줄인 시스템이다.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한 분야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는 친환경차의 궁극 모델로 인정받고 있지만 동급 가솔린차에 비해 3배가 넘는 가격, 배터리 내구성 문제, 충전 시간 및 충전 인프라의 한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세계적인 평가 기관에서도 2020년 전기차의 판매 비중이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변수도 많고 업계의 고심도 크지만 장기적인 차원의 연구 개발 노력이 집중돼야 하는 분야다.
 
올 초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의 해외 수주 확대는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주춤한 완성차 분야와는 대조적이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작년에 발효된 한·EU FTA와 올해 발효되는 한·미 FTA가 해외 브랜드에 대한 납품 증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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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해외 브랜드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B사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 이후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주물량이 크게 늘어났다”며 “한·미, 한·EU FTA가 이 같은 상황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올해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반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미래 성장 동력 측면에서 친환경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미, 한·EU FTA를 계기로 세계 각 지역에 걸맞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명품 노트북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 매장 내 액세서리와 함께 전시한다.

‘발렉스트라’는 1937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세밀한 수공작업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발렉스트라’와 함께 뉴 ‘시리즈9’ 전용 가방을 제작하기 위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협력해왔다.

이미 미국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와 국내 제품 출시 행사를 통해 뉴 ‘시리즈9’과 함께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제품 사이즈와 액세서리에 맞게 디자인 되었고 화이트·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뉴 ‘시리즈9’과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서울 롯데 애비뉴엘, 신라 호텔 아케이드, 신세계 백화점 강남, 대구 대백 프라자 내 ‘발렉스트라’ 매장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PC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 가면서 현대적 감각을 잃지 않는 장인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라며 “명품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뉴 ‘시리즈9’의 컨셉과 부합하여 전자 업계로서는 최초로 명품 가죽 브랜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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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검색한다’는 뜻을 지닌 ‘구글링(googling)’ ‘구글하다(google)’와 같은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인터넷 검색 엔진 구글의 영향력은 어느새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번지며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은 구글은 과연 어떤 존재이며, 구글을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부작용은 없을까?

이와 같은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놓은 책 <구글의 배신>이 출간돼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의 배신>의 저자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심리와 행동방식에 관한 구글과의 상관관계, 활동 영역을 점점 확장해 나가고 있는 구글에 대한 우려와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구글의 행위나 정책이 구글을 이용하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미치는 도덕적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구글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들이 구글의 고객이 아니라 상품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하며, 구글이 이익을 추구하고 장사를 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한다.

저자는 “이 책은 구글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어떻게 구글을 이용하고, 구글에 바라는지, 또 구글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같은,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다. 나의 작은 바람은 사람들이 친절한 검색창과 멋진 로고를 갖춘 컴퓨터 화면에 접속해서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웹상에서 무언가를 검색한다는 것이 신비로운 권력에 당신의 소망을 고백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이라는 구글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날카롭고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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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구 안철수연구소)은 2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인 ‘RSA 2012’에서 세계 최초로 APT 대응 신기술을 탑재한 ‘트러스와처 2.0(AhnLab TrusWatcher 2.0)’ 신제품을 첫 공개했다. IT 본고장인 미국에서 신기술을 첫 발표함으로써 세계적 기술력을 과시한 것이다.

트러스와처는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융합된 보안 솔루션이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트러스와처 2.0에는 안랩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s Analysis) 기술’이 탑재됐다. 클라우드 기반 사전 분석 기술과 자체 가상 머신을 이용한 실제 악성 행위 분석 기술을 보유한 트러스와처 2.0은 DICA 신기술 탑재로 APT를 비롯한 지능적 보안 위협에 더욱 강력한 대응력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APT 공격에는 다양한 형태의 악성코드가 활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초기 침입 단계에서는 탐지가 거의 안 되는 주로 악성 문서 파일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각종 문서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의 기능이 확장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운영체제(OS)만큼 많은 취약성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악성 문서 파일을 이용한 공격 사례는 RSA사의 알고리즘 유출 사고, 5년 6개월 동안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오퍼레이션 셰이디 RAT가 대표적이다(보충 설명 참고). 또한 문서 파일 내 플래시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객체를 포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격 코드를 은닉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또한 악성코드가 문서 파일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문서 파일의 변경에 따라 손쉽게 변종 악성코드를 만들 수 있고, 기존의 행위기반기술로도 탐지가 힘들다. 또한 주의를 기울이지만, 첨부된 문서 파일에는 경계심이 약한 점 역시 문서 파일이 APT 공격에 악용되는 이유이다.

안랩이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DICA 기술은 바로 이러한 악성 문서 파일(Unknown Document Malware)를 정밀하게 검사하고 지능적 탐지 알고리즘에 의해 차단한다. 즉, 워드, 아래아한글, PDF 등 각종 문서 리더 및 편집기를 비롯해 플래시 플레이어나 웹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이용해 전파되는 문서 및 스크립트 악성 파일을 효과적으로 검출해낸다. 결국 트러스와처 2.0은 현재 최대의 보안 위협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을 아예 초기 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차단해주는 것이다.

안랩은 APT 공격이 보고된 초기부터 내부 비밀 프로젝트로 APT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전방위 대응 방안을 개발해 왔으며, 그 결실로 ‘DICA’ 기술을 발표하게 됐다.

안랩이 발표한 DICA 기술은 워드, 아래아한글, PDF, 플래시 플레이어, 문서 및 스크립트 등의 비 실행 파일 포맷(non-WARNING_SQL_INJECTIONutable format)의 리더나 편집기의 종류에 상관 없이 악성 문서 파일을 검출한다. 또한 향후 발견될 취약점을 이용한 변종 악성 파일에도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에 안랩은 DICA 기술을 국내 및 전세계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APT 공격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그 안에 숨겨진 콘텐츠를 정확히 분석해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역량을 갖춘 안랩은 세계 최초 DICA 기술로 차별적 우월성을 강화하게 됐다. IT 본고장인 미국에서 첫 발표를 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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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 디지털 TV 및 셋톱박스용 IC 부문 선도업체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ST의 업계 선도적인 방송 및 커넥티드 서비스(connected-service) 플랫폼의 일부인 TV 시스템온칩 뉴먼(Newman) 제품군에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드명 뉴먼 울트라(Newman Ultra)의 FLI7680은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최첨단 스마트 TV용 시스템온칩 분야에 큰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콘텐트의 선택폭이 확장됨에 따라 TV는 제 1세대 방송 및 브로드밴드 기반 서비스를 넘어, Google TV™와 같은 새로운 시대의 부가가치 서비스와 에코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 뉴먼 울트라 아키텍처는 업계 선도의 성능으로 독보적인 비디오 디코딩 기능과 함께, 놀라운 반응 속도를 보이는 TV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TV는 이제 한 화면에서 다수의 비디오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할 수 있다.
ST의 WAVE TV 사업부 본부장인 루이지 만텔라시(Luigi Mantellassi)는 “스마트 TV의 개념이 빠르게 진화해 높은 수준의 칩 성능, 통합, 유연성 및 보안이 요구되고 있다”며, “자사의 세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의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활용해 뉴먼 울트라 시스템온칩은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 방송, VoD(Video on Demand), 게임 및 소셜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작동되는 궁극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널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뉴먼 울트라는 파루자(Faroudja)™ 브랜드로 상징되는 오디오/비디오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대형 프로젝션 극장에서 4Kx2K 3D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파루자 기술은 품질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뉴먼 울트라는 프리미엄 콘텐트와 개인 정보에 대한 보호를 보장하고자 하는 보안 제공업체들의 전세계적인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용 보안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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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관리, 센서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아날로그 솔루션 제공업체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www.austriamicrosystems.com)는 오스트리아의 몇 안 되는 하이테크 분야 기업 중 대표적인 종합 반도체 회사이다.

본사에 반도체 제조 공정 라인을 갖춘 이 회사는 200 여명의 아날로그 엔지니어와 전 세계 8곳에 디자인센터를 두고 30여년 동안 각종 IP를 확보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업계에서의 위치를 다져오고 있다.

회사 매출의 54%는 산업용과 의료용에서 발생하며 그중 지역적으로는 38%의 배출이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모바일을 포함한 컨슈머 분야가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하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 회사는 최근 대만에 오피스를 열었으며 도쿄, 선전 등 타 동북아 지역에도 계속 현지 법인을 개소 중이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올해에 주력할 분야 중 하나는 기기 작동중의 스트레스인 이른 바 노이즈 제거/감소 기술이다. 이미 2009년에 시작된 이 신흥 시장에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는 over-ear, on-ear, in-ear 포맷에서 필요한 모든 기술을 확보했으며 Creative, Philips, Tinteo, Phiaton, Audio Technical, Pioneer등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각종 오디오 관련 기기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3메가 픽셀에서 이미 5메가 8메가를 넘어 12메가픽셀로 이동해버린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는 RGB, 플래쉬, 파워 관리 기능을 합친 지능형 제품이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미 30% 이상의 휴대폰이 플래시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 하에 더욱 정교한 라이팅 솔루션을 접목시킴으로써 "스마트 + 정확도"의 두 요소를 모두 갖추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800mA급에서 1A 이상으로까지 진전한 LED 플레쉬 드라이버의 경우 3미터까지 어둠 속의 이미지를 보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속성을 파악해 슈퍼 커패시터까지 내장해 최고 6A까지 가능한 플래쉬 시스템의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LED/XENON/슈퍼커패시터 기반의 플래쉬 시스템은 조만간 휴대폰뿐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6A, 2A, 6A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한다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이른 바 Seamless 포트폴리오 정책은 제품 군이 다양할 뿐 아니라 경쟁회사들보다 안정적인 기능을 발휘하여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1억 2천만 개 이상이 팔린 기록을 자랑한다. 올해 출시될 각종 스마트폰용으로도 키패드, 플래쉬, 디밍, 백라이팅, 펀라이팅 등 다기능이 포함된 조명 관리 유닛 (Light Managment Unit)등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7월에 미국의 센서 기술 전문업체인 Texas Advanced Optoelectronic Solutions (TAOS)을 인수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던 조명 센서 집적 기술 포트폴리오를 넓힘으로써 휴대용 기기뿐 아니라 일반 조명의 다양한 조명 관리 솔루션으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러한 합병의 결과 프린터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각종 라이팅 센서와 칼라 센서 뿐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파워매니지먼트에 라이팅, 플래쉬 기능을 집적시킨 제품들을 통해 향후 2년 이상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주도한다는 게 이 회사의 전략이다.

파워와 디스플레이 관리 기술을 합친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이미 PND에 아주 유용하게 적용되어서 튜너, 자이로 센서, 백카메라, 디스플레이, 튜너 등에 UI 기능을 보태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파워 관리분야에서도 충전기, USB 충전기, 오디오 기능을 접목해 주목을 받는 등 이 회사는 각종 스마트 기기에 필요한 고부가 기능들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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