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온도?압력 솔루션 주력 전시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대표이사 박환기, www.konics.co.kr)는 이달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 동안 COEX에서 개최되는 ‘Automation World 2013’에 자매회사인 오토닉스와 함께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닉스는 ▲세계 최초로 페이퍼 기록계와 페이퍼리스 기록계의 기능을 통합한 100mm 하이브리드 기록계 ‘KRN100 시리즈’와 ▲고정밀 제어기능의 3상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 ▲3색의 색상 선택이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절연형 시그널 컨버터 ‘CN-6000 시리즈’ 등 다양한 산업용 제어계측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인 ▲최고 내압 5Mpa 실현한 고신뢰성 차압계 ‘SS-3302’의 전시는 물론, ▲국내 최초의 내진동형 가스충진식 선박용 온도계 SS-4090 시리즈 ▲기존 기계식 온도 지시 경보계를 디지털화해 온도 표시 정도(0.5%)가 대폭 향상된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 SS-4800 시리즈 및 ▲스테인리스 고정밀 내진동 압력계 SS-3020(DEV) 시리즈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력계, 온도계를 중점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보안전문가 대거 방한 ‘주목’

 

 

선거관리위원회의 디도스 사건, 농협의 전산망 해킹 사고 등과 같은 지능적인 사이버 범죄들이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보안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아시아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ISEC 2012(제6회 국제 통합 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양일간에 펼쳐진 ‘ISEC 2012’에는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의 올바른 수립방향과 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보안전문가들이 방한하는가 하면, ‘제어시설 정보보호 세미나’, ‘시큐리티산업 수출 활성화 세미나’가 동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보안정책을 총괄했던 美 오바마정부 사이버보안 조정관인 하워드 슈미츠(Howard A. Schmidt)와 美 내무부 최고 정보 책임자를 역임했고, 현재 ISEC 2012의 공동주관기관인 (ISC)²의 회장을 맡고 있는 호드 팁턴(W. Hord Tipton)을 비롯한 세계적인 보안 명사가 대거 참석해 보안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열정적 강연을 펼쳤고, 참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하워드 슈미츠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는 국내 사이버 보안 전략 수립과 각 정부부처의 보안업무를 조율하는 컨트롤타워인 ‘사이버보안 조정관’의 필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보안실무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최신 해킹기법으로 선정된 ‘제로데이 발견기법과 공격’,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 해킹’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컨퍼런스의 강연은 사회 각 분야의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디도스 공격 추세와 효과적인 디도스 공격 대응 방안은?’, ‘스마트 보안을 위한 혁신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빅데이터 시대에 따른 차세대 보안관제 방안은?’ 등과 같은 질문들을 선정, 이에 대한 답변으로 구성됐다.

한편, 참관객 전원에게는 보안전문가들의 명쾌한 답변을 담은 핸드북 을 무료로 배포해 보안실무 현장에서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디자인기아(Design Kia)를 만나보세요!”

기아자동차㈜는 14일 코엑스(COEX)에서 개막된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아트카(Art car) ‘레이 디스코(Ray Disco)’와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 창작물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Kia Design Art Works)’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트카 ‘레이 디스코’는 신개념 미니 CUV 레이 만의 젊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에 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는 공간인 클럽 라운지를 테마로, 기아차 고유의 컬러를 표현한 레드 스팽글 소재를 사용해 화려하고 도전적이며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소재의 선택에서부터 차량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아차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3mm의 스팽글을 빛의 움직임을 고려하며 하나하나 손으로 붙이는 과정을 통해 섬세한 장인정신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레이 디스코’의 전시공간에 별도의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스팽글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연출하는 차량 표면의 화려한 움직임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월트 디즈니社와의 제휴를 통해 제작된 레이 콘셉트카인 ‘미키 밀라노’ 1대도 전시해 참신하고 개성 있는 레이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를 전시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기아차 디자인을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상상력을 선보이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디자인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아차의 디자인 프로젝트로,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디자인기아의 열정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기아차가 이번에 선보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자연, 사람, 사물 등을 자동차 디자이너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종이, 동판, 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39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디자이너들이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아트카 ‘레이 디스코’는 향후 기아차 디자인의 꿈과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이 주제, 소재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상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 ‘무역의 날’ 기념식


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무역업계, 관계기관 인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1조 달러 발광다이오드(LED) 기념탑 점등 및 불꽃쇼, 과거·현재·미래 무역세대 소통 한마당, 무역 유공자 포상, 수출의 탑 및 공로패 수여, 기념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무역 1조달러 달성에 기여한 31명의 특별유공자를 포함해 모두 816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다.  

특히 1970년대 우리나라에 조선기술을 전수해준 영국인 조선기술자 고(故) 윌리엄 존 던컨과 독자적인 제철소 건설 기술을 개발한 백덕현 전 포스코 부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외국인 4명을 포함한 31명이 특별유공훈장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무역 1조달러는 기업인, 근로자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이뤄낸 역사적 쾌거”라며 “앞으로 수출중소기업 육성, 유망신산업 창출, 신흥시장 개척 등을 통해 2020년에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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