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Gb/s의 표준 적합성 테스트 완벽 지원

 

오실로스코프의 선두주자인 텍트로닉스(Tektronics, Inc., 지사장 김해랑, http://www1.tek.com)는 최근 늘어나는 100G 테스트 요구에 대응해 BERTScope 비트 에러율 테스터 시리즈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BERTScope는 업계 최고 수준인 300pSec 미만의 고유 지터 노이즈 플로어로 계속 증가되는 텍트로닉스의 광학 통신 테스트 제품군에 극히 정밀한 BER 테스트 및 근본 원인 PHY 계층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BSA286C BERTScope는 100G 테스트 조건을 만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설계 실험실에 턴키방식의 고속 통신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면서, “심층적인 수준의 디버깅 가시성을 제공함해 설계자들이 특정 디바이스가 초기 테스트에 실패한 원인을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디버깅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엔지니어들은 BSA286C를 사용해 지터를 무작위 성분과 확정적 성분으로 정확하게 분해할 수 있는 추가 기능으로 다양한 신호에 대해 확실한 지터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crosstalk 및 지터와 관련된 신호 노이즈의 중대한 원인이 됐다.

텍트로닉스 BERTScope와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에는 지터 분해 모델이 적용돼 있어 BUJ(Bounded Uncorrelated Jitter)를 분리, crosstalk와 관련된 잠재적인 설계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100G 테스트에서는 28.6Gb/s BER 스트레스 리시버 테스트가 표준 적합성 및 성능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이 데이터 전송률은 100GBASE-LR 및 ER-4의 25.78125Gb/s 데이터 전송률과 함께 필요한 마진 검증 및 FEC(순방향 오류 정정)에 적합한 여유를 제공한다.

BERTScope에서 제공하는 고속 패턴 생성과 오류 검출 기능의 조합을 활용하면 디버그 근본 원인 분석과 관련된 복잡한 측정 시나리오에서 빠르게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텍트로닉스는 모든 범위의 100G 설계 과제에 대응해 PHY TX, RX, 광학 변조에 대해 계측기 기능과 지식을 제공한다. TX 아이 다이어그램 분석용 텍트로닉스 DSA8300 디지털 샘플링 오실로스코프에 복잡한 변조 테스트용 OM4000 가간섭 광파 신호 분석기와 BSA286C BERTScope가 추가됨에 따라 100G 표준 검증 및 디버그에 필요한 포괄적인 PHY 테스트 세트가 제공되게 됐다.

이번 제품 출시로 텍트로닉스는 오류 검출, 패턴 생성, 클럭 복구를 포함해 최고 28.6Gb/s의 표준 적합성 테스트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최초의 테스트 장비 제조사가 됐다고 텍트로닉스 측은 전했다.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고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용 쿨 바이패스 스위치 제품군SPV15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생산된 에너지가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에너지량을 훨씬 늘려주고, 재생산된 에너지의 와트당 비용을 줄여준다. 이 새로운 바이패스 디바이스는 업계 최소 사이즈를 자랑하며, 태양광 모듈에 직접적으로 통합할 수 있어서, 설치를 단순화하고 구매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T의 쿨 바이패스 디바이스는 한 개의 칩으로 효율적인 전력 스위칭과 인텔리전트 제어를 함께 제공하여 태양열 패널 표면의 핫스팟과 그림자로 생겨나는 여러 현상을 보완한다. 이 최신 장치는 전형적인 바이패스 다이오드 사용 시 만들어지고 또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대 1%까지 절약 할 수 있다. 1MWp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이 정도의 손실량이 유럽의 일반 두 가정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기 사용량에 해당한다.

이 최신 쿨 바이패스 장치는 모든 구동 모드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기술과 컨트롤 기법을 탑재했다. 이는 턴오프시 매우 낮은 누설 전류, 턴온시 매우 낮은 전압 강하를 제공하는 내장형 파워 스위치로 가능하다. 집적화된 파워 스위치를 통하여 전력 손실을 줄이면서 얻는 또 다른 혜택은 동작 온도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신뢰성 뿐만 아니라 제품의 수명 연장도 실현 시킨다는 점이다. 이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태양열 장치의 수명을 2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SPV1512 및 SPV1520 쿨 바이패스 스위치는 구동전압이 각각 최대 12V와 20V이다. 다른 전압용 제품들(최대 120V까지)은 2012년 말이나 2013년 초반에 업계 표준인 D2PAK 및 TO-220AC 패키지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 스캔만으로 44개 언어를 최대 64개의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Q트랜스레이터



LG전자(www.lge.co.kr)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는 ‘광학 문자 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9’에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패드(My Style Keypad function)’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옵티머스 L9’은 9.1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Slimming Metallic Streak)’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련된 외관은 물론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또한 ‘옵티머스 L9’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인 2,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이 배터리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SiO+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등 ‘L-시리즈’에 적용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출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L-스타일’의 의장등록을 마친 상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며, 세계 최고의 MEMS 제조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신 동작 인식 애플리케이션용 자이로스코프 L3GD20H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저 전력사용율과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사이즈는 업계 최소형을 자랑한다. 


ST의 L3GD20H는3x3mm 크기에 1mm 높이로, 업계 제품 중 가장 작다. 크기는 기존의 절반 정도임에도, 해상도, 정확도, 안정성, 응답시간 모두 향상됐다. 따라서 휴대폰, 태블릿, 게임 콘솔, 디지털 카메라 및 산업 툴 등의 스마트 소비기기에서 동작인식 메커니즘 자체를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ST의 세계적인 MEMS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량 및 품질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 


몸에 걸치는 전자 제품 같은 다소 실험적인 프로젝트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것도 이러한 초소형 자이로스코프의 덕분이다. 그 예로써, 올해 초 ST가iBMR[2] 기능을 시연하기 위해 선보였던 스마트 수트 시제품을 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증강 현실, 스포츠 훈련 보조기구나 의학 치료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의 모션 MEMS부문 로베르토 드 누치오(Roberto De Nuccio) 사업개발 부장운 “L3GD20H와 같이 사이즈가 작고 저전력 소모의 센서는 의류나 스포츠 기구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작고 얇아지는 스마트 기기 탑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새로운 기회도 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보철, 의료기구, 상품추적 및 전력 툴 등에서 더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 디지털 TV 및 셋톱박스용 IC 부문 선도업체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ST의 업계 선도적인 방송 및 커넥티드 서비스(connected-service) 플랫폼의 일부인 TV 시스템온칩 뉴먼(Newman) 제품군에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드명 뉴먼 울트라(Newman Ultra)의 FLI7680은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최첨단 스마트 TV용 시스템온칩 분야에 큰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콘텐트의 선택폭이 확장됨에 따라 TV는 제 1세대 방송 및 브로드밴드 기반 서비스를 넘어, Google TV™와 같은 새로운 시대의 부가가치 서비스와 에코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 뉴먼 울트라 아키텍처는 업계 선도의 성능으로 독보적인 비디오 디코딩 기능과 함께, 놀라운 반응 속도를 보이는 TV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TV는 이제 한 화면에서 다수의 비디오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할 수 있다.
ST의 WAVE TV 사업부 본부장인 루이지 만텔라시(Luigi Mantellassi)는 “스마트 TV의 개념이 빠르게 진화해 높은 수준의 칩 성능, 통합, 유연성 및 보안이 요구되고 있다”며, “자사의 세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의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활용해 뉴먼 울트라 시스템온칩은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 방송, VoD(Video on Demand), 게임 및 소셜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작동되는 궁극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널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뉴먼 울트라는 파루자(Faroudja)™ 브랜드로 상징되는 오디오/비디오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대형 프로젝션 극장에서 4Kx2K 3D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파루자 기술은 품질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뉴먼 울트라는 프리미엄 콘텐트와 개인 정보에 대한 보호를 보장하고자 하는 보안 제공업체들의 전세계적인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용 보안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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