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중기청, ‘진단→처방→치유’ 3단계 맞춤형 체질 개선

 

 

정부가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은행권이 선정한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시스템은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이 공동 운영하며, 기업 전반에 대한 ‘진단→처방→치유’ 방식의 3단계 맞춤형 체질개선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우선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충당이 어려운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구조 개선에 대한 선제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서 올해 중 200개 구조조정 추진 중소기업의 체질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건강 진단신청 대상기업은 은행권의 기업신용위험 평가결과, B등급(Fast Track 적용), C등급(Work-out 선정), D등급(기업회생 등)으로 분류된 구조적 경영애로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의 ‘기업건강 진단신청 의결’을 거친 후 해당 중소기업이 4개 진단기관(지방중기청·중진공 지역본부·신보 영업점·기보 기술평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단기관은 기업구조 분석진단과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주채권은행과 협의를 거쳐 사업전환·사업재구축·자산매각 등 기업구조 개선 처방전을 마련한다

티켓 예매 서비스 옥션 통해 2,000원 할인 혜택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3 서울모터쇼’ 개최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를 실시한다.

서울모터쇼의 입장료는 일반 및 대학생 만 원, 초중고생 7,000원이며, 티켓 예매 서비스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하면 일반 및 대학생 8,000원, 초중고생은 5,000원으로 각각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하고 세계 최초 공개모델 9대를 비롯해 42대의 신차가 발표될 예정. 특히 KINTEX 제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전시규모가 축구장 15배 크기(10만2,431㎡)로 종전의 두 배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모터쇼는 해외 모터쇼 트렌드에 맞춰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 카와 전기차 등 첨단 자동차 기술이 반영된 35대의 다양한 친환경 그린카도 선보인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매일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지급하는 경품 행사와 함께 그린카 시승체험, 대한민국자동차사진대전 등 관람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레스덴에 위치한 에너지 효율적 솔루션 전문 반도체 회사인 ZMD AG(ZMDI)는 태양광으로부터의 충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효율 리튬 이온 (Li-ion) 배터리 충전기 ZSPM4521 및 슈퍼 커패시터 충전기 ZSPM4523의 출시했다.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 기술 및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ZMDI는 스마트 전원 관리 기술을 사용하여 모바일 및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

ZSPM4521 및 ZSPM4523은 리튬 이론 배터리 또는 슈퍼 커패시터의 광범위 입력 전원에 대해서 최적의 충전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서 종단 전압과 충전 전류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충전기들은 최대 1.5A 연속 구동 전류를 조절할 수 있고 최대 파워 포인트 추적 (MPPT) 함수를 사용하여 태양광 충전 소스로부터의 최대 전력을 추출해 낼 수 있다. 일단 종단 전압에 도달하면, MPPT 조절기는 최적 전압을 유지하기 위해 전압 모드에서 작동한다. 스위칭 주파수는 1MHz로서, 이것은 작은 필터 구성 요소를 사용하므로 보드 공간을 줄이고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해 준다. 통합된 I2C™ (NXP의 상표)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특정한 종단 전압을 설정하고 충전 전류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ZSPM4521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한 충전 타임 아웃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이것은 또한 배터리 온도별로 다른 종단 전압 및 최대 충전 전류 설정을 제공하고 리튬 이온에 특정한 과전류, 과열, 과전압, 저전압 및 충전 타임아웃 보호를 제공한다.

ZSPM4523은 슈퍼 커패시터 충전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으며 과전류, 과열, 과전압 및 저전압에 대한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ZSPM45XX 제품군은 고도의 통합, 최대 92% 효율, 그리고 매우 낮은 전력 소비 면에 있어서 발군의 제품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10μA라는 미량의 전류를 소비한다.

부품의 자동정렬 및 공급으로 생산성 향상

 

 

 

파츠 피더 전문기업인 안성자동기계제작소가 직경 130mm~1,000mm의 범위에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볼 피더를 선보여 화제다. 볼 역시 각 제품별로 계단형, 단정형, 접시형, 원통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부품을 자동 정렬·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볼 피더는 조립, 가공, 검사, 계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는 부품의 정렬·공급을 과거 인력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 무인화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인건비와 원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적용분야로는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농기계 부품, 공장자동화설비, 로봇·무인화설비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한편, 안성자동기계제작소는 볼 피더 외에 라인피더, 호퍼 피더, 방음 커버, 부품정렬기, 부품선별기 등을 제작해 자동화라인에 정확한 부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중국 시장 판매 확대의 선봉이 될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보도발표회와 시승행사를 갖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보도발표회는 15일 중국 장가계 양광호텔에서 해외영업본부장 임석호 전무와 중국 현지법인 김성래 법인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쌍용차의 중국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팡칭후아(Pang Qinghua) 동사장, 현지 내외신 기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16일에는 참석 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천문산 입구에서 99곡 하늘길까지 이어지는 왕복 60km 코스에서 시승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참가 기자들은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개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에 장착된 e-XGi 2.0 엔진은 최대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경쾌한 가속성능과 뛰어난 정숙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출시했다.

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이 연평균 54%(2008~2011년) 수준으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 소형 SUV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의 비중이 높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출시를 계기로 큰 폭의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과 뛰어난 4WD 성능을 앞세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6월 중국 최대의 자동차 판매 전문 기업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등과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 ‘코란도 C’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어서 올해 4월 북경 모터쇼에서 현지 전략형 ‘체어맨 W’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내년에는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을 포함해 총 1만대 이상을 목표로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80여 개 수준인 대리점 수 역시 내년 말까지 그 수를 150개까지 늘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판매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재 전체 수출 물량 중 7% 수준인 중국 시장의 비중을 내년 20%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석호 전무는 “이번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라인업이 한층 보강되었다”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확대를 동력으로 삼아 중장기 목표 달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국 사장직무대행(원탁좌석 왼쪽에서 4번째) 등 비상경영위원들이 비상경영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어 향후 경영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KEPCO(한국전력)는 15일 김중겸 사장 이임에 따라 조인국 부사장을 사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신임 사장 취임전까지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들어갔다.

한전은 경영 공백 없이 조직 안정 및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全경영간부가 참석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해 15일 제1차 비상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경영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신임 사장 취임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진행 중인 중요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시급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신규 투자 및 프로젝트 추진을 지양하는 등 경영 안정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은 비상경영체제를 맞아 고장 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전력수급에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전력수급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14개 지역본부에도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설비관리와 수요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먼저 수요관리 고객전담제를 통해 4,560호 수요관리 고객별로 2,492명의 직원이 각각 책임지고 전담하여 관리토록 함으로써 수요관리 참여와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1,392개 송전선로, 763개 변전소, 9,250개 배전선로 및 전력설비 Weakpoint별로 전력설비 담당책임자 5,447명을 임명해 전력설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

 

스타라타시스(Stratasys)에서 3D 프린트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FORTUS System 신모델이 출시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FORTUS System의 모델명은 ‘FDM 250mc™’. 조작방법이 간단해 비전문가도 쉽게 자신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고 가격은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FDM 250mcTM는 Filament sire로 된 열가소성 수지(ABS, ABS-M30, PC, PC-ABS, PPSF 등)를 용융점 바로 위의 온도까지 가열해 노즐을 통해 분사하고, 분사된 층이 고화되면 노즐을 움직이면서 다른 한 층을 만들기 위해 고화된 층위에 재료를 분사해 가며 형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Model과 Support의 두 가지 재료가 사용되는데, Model로는 기존 ABS보다 강도가 40% 이상 향상된 ASB plus-M430이 사용되고, Support로는 수용성 플라스틱(SR-30)이 사용돼 가루 날림이 없고 물에 녹여 사용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FDM 250mc™는 Insight software를 사용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파트 제작을 완료할 수 있으며, 시스템 도입과 유지보수에 비용이 적게 들고 장비 이외의 부대시설이 불필요한 만큼 경제적이라는 장점까지 갖췄다.

항공우주 산업, 전기공학, 의학, 장난감, 산업용품, 소비제품 이외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견본과 최종제품 파트 제작에 활용되며, 일반 사무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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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최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 대선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은 올 9월과 10월에 미국 대선 이슈와 관련된 악성코드가 연속으로 발견 됐다고 발표했다. 먼저, 9월에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겨냥해 사용자 정보를 불법 유출하는 광고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정보유출기능 앱들은 (미)민주당 대 공화당 가상투표와 유력한 대선후보인 오바마(Barack Obama), 롬니(Mitt Romney) 라이브 배경화면 등이다. ASEC에 따르면, 위의 앱은 기능 자체로는 문제가 될 것이 없으나, 설치 시 추가적으로 광고모듈이 함께 설치된다. 이 광고모듈은 별도의 사용자 동의나 확인절차 없이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광고성 알림메시지를 띄우는 동시에, 기기의 GPS 위치정보나 기기식별번호 등을 불법적으로 수집한다. 해당 악성 앱들은 각각 300 ~ 1000 여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현재는 구글 공식 마켓에서 삭제된 상태다.

10월에는 미국 대선 이슈를 악용한 스팸메일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스팸 메일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후보 중 한 명인 미트 롬니(Mitt Romney)가 60%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뉴스기사처럼 포장해, 하단에 존재하는 웹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해킹 툴이 설치된 악성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만약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이 존재 할 경우에는 이를 악용해 다른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한다.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백신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센터장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회적 이슈를 이용해 악성코드배포를 시도하는 사회 공학적(Social Engineering) 기법은 전부터 많은 사례가 있어왔다. 향후에도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사회적 중요 이슈들을 악용한 보안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모바일 및 PC 백신 업데이트, 수상한 메일의 첨부파일 및 링크 클릭 자제, 앱 다운로드 시 평판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너지 포럼 전문성 및 정보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가 자사의 에너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너지포럼(www.energyforum.co.kr)’을 위한 전문 자문위원단을 발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포럼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윤용태 교수, 가천대학교 에너지IT융합학과 김진호 교수,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장길수 교수,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 인하대학교 전기공학부 원동준 교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정혜영 상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윤정 상무


 

 

자문위원단은 가천대학교 에너지IT융합학과 김진호 교수, 인하대학교 전기공학부 원동준 교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윤용태 교수,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장길수 교수,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가나다순)로 구성되며, 향후 에너지 포럼의 운영방향부터 콘텐츠 검수, 회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형태로 에너지 포럼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한 인재양성 사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들의 전문가 강연 등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에너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에너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축적되고 이용자들 간의 교류가 이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에너지 포럼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됐다”며 “에너지 포럼을 성장시키고 내실을 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홍성준 부사장은 ”전문 자문위원단을 통해 에너지 포럼을 더욱 전문성을 갖춘 커뮤니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유니버시티, 에너지 포럼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의 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 개설된 에너지 포럼은 에너지에 대한 최신 뉴스, 칼럼, IT·스마트 산업 등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담고 있으며, ‘Dr.슈나이더 에너지 카툰’, ‘박춘근 작가 에너지 만평’ 등과 같은 독특한 콘텐츠로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개설 1년 만에 회원 수 4천2백 여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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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24MW 규모 육상풍력단지 조성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육상풍력단지 건설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7일 한국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부지에 3MW 풍력발전기 8기 공급을 포함, 총 24MW 규모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풍력발전 회사들이 참여한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설계, 구매, 시공 등 일괄(EPC) 사업 수행을 통해 오는 2013년 7월말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6년 지경부 국책과제를 통해 3MW급 육·해상풍력발전기인 'WinDS3000TM'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3MW급 풍력시스템에 대한 국제 형식인증을 취득한 국내 최대 단위기기 용량의 설비로, 같은해 7월 한국남동발전이 준공한 영흥 풍력 1단지에 2기를 공급해 우수한 발전량과 안정된 가동률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한국 지형에 적합하도록 난류 및 태풍에 견딜 수 있게 설계를 강화해 눈길을 모았다.

두산중공업 서동수 Pow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3MW급 풍력발전기를 통한 대규모 육상 발전 상용실적을 보유하게 된 만큼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11월 신안육상풍력단지에 처음으로 3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수주한 이후 올해 5월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 풍력발전 30MW급 EPC계약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에서 총 72MW를 수주했다.

 

 

첨단 테스트 계측기 및 시스템 제조업체인 키슬리 인스트루먼트(지사장 김해랑, Keithley Instruments, Inc.)는 프로그래밍 방식의 DC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인 자사의 시리즈 2200 라인에 멀티 채널 파워 서플라이 2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경쟁사 제품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보다 뛰어난 출력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 이외에도 회로 설계, 대학 실험실, 소재 연구에 있어 사용 편의를 개선한 점, 그리고 하나 이상의 전력 공급원을 사용해야 하는 디바이스 테스트 기능들을 결합했다. 이번 신모델의 출시로 키슬리는 자사의 광범위한 소스 및 측정 계측기 제품군을 보완해 다양한 1, 2 및 3채널 파워 서플라이를 제공하게 됐다.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의 출력 레벨은 컴포넌트, 회로, 모듈 및 전체 디바이스를 특성분석하는 데 필요한 광범위한 소싱 요구 사항을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델 2230-30-1 서플라이는 주로 아날로그 회로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되는 두 개의 출력 채널을 제공하는데, 각 채널이 최고 30V/1.5A/45W까지 출력할 수 있고 디지털 회로 전력 공급에 사용되는 6V/5A/30W 출력 채널도 있다. 비교하자면 타사 경쟁 제품인 3-채널 파워 서플라이의 아날로그 출력은 25V@1A에 불과하다. 모델 2220-30-1 파워 서플라이는 각각 최대 30V/1.5A/45W를 출력할 수 있는 두 개의 출력 채널이 있다. 높은 수준의 최대 출력 레벨에다 1mV의 전압 설정 및 판독 분해능, 그리고 1mA의 전류 설정 및 판독 분해능까지 지원해 광범위한 출력 전력을 생성하고 광범위한 부하 전류를 매우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경쟁사보다 뛰어난 전압 및 전류 출력 및 리드백 정확도

시리즈 2200 멀티 채널 파워 서플라이는 기본 전압 설정 정확도 및 출력 채널당 전압 리드백(readback) 정확도가 0.03%이므로 타사의 시장 선도 제품의 정확도는 이보다 못한 0.05%이다. 사용자는 어떤 채널이든 프로그래밍한 전압이 출력 단자에 정확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원격 감지 기능이 없는 수많은 경쟁사 제품과 달리, 새로운 시리즈 2200 파워 서플라이는 각 채널마다 후면 패널 원격 감지 단자가 있어 파워 서플라이 리드의 전압 강하를 보상해 DUT의 부하 단자에 정확한 전압이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전반적인 시스템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기본 전류 설정 및 리드백 정확도가 0.1%이고(시장 선도 제품의 정확도는 0.15%) 리플과 잡음이 3mVp p 미만이므로 부하 전류 측정에서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독립된 출력으로 경쟁사 제품보다 테스트 유연성 뛰어나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의 각 출력 채널은 완전히 격리돼 있으므로 두 개의 고립된 회로에 서로 다른 기준 포인트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보조 공급 장치가 필요 없다. 많은 경쟁사의 멀티 채널 파워 서플라이는 격리된 채널 출력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격리된 회로에 원활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없다. 또한 각 채널을 개별적으로 끄고 켤 수 있어 지정된 타임 시퀀스에 따라 여러 전압 레벨을 활성화해야 하는 회로에 전력을 공급할 때도 사용된다. 아울러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타이머가 있어 무인 테스트 설정이 가능하고 지정된 시간 후에 출력을 끌 수 있다.

출력 재구성 및 이해하기 쉬운 출력 디스플레이

30V 또는 1.5A 이상을 공급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의 30V 출력을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직렬로 연결해 60V 출력에서 최대 전류 출력 1.5A를 생성하거나 병렬로 연결해 30V에서 3A 출력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렇게 구성할 경우 특수 디스플레이 모드에 조합된 쌍의 실제 전압 및 전류가 표시된다. 이는 조합된 실제 출력을 표시하지 않아 표시된 결과를 잘못 해석하거나 혼동할 가능성이 큰 경쟁사 제품에 비해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키슬리의 신제품 파워 서플라이는 30V 출력을 구성해 양극형 회로를 테스트하거나 트랙킹 모드(Tracking mode) 사용 시 두 출력 간 사용자 맞춤 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

민감한 측정 대상 장치(DUT) 보호 기능

손상되기 쉽거나 실험 대상 DUT가 테스트 중에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이 몇 가지 있다. 이에 대한 예로 채널의 전압을 사전 설정된 값 이상으로 입력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전압 최대값 프로그래밍 기능을 들 수 있다. 이 설정은 DUT에 입력되는 전류 레벨을 제어하는 회로 제한 설정 기능에 추가된 것으로 각 출력 채널의 한계값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정의 비밀번호를 사용해 모든 전면 패널 컨트롤을 잠궈 중요한 테스트 중에 예기치 못한 변경을 예방할 수 있다.

테스트 시스템 통합에 최적화

새로운 멀티 채널 파워 서플라이는 자동화된 테스트 시스템에서도 수동 구성으로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USB TMC-호환 장치 포트를 사용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각각을 원격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셔널 인스트루먼츠(National Instruments)의 텍트로닉스 에디션 랩뷰 시그널익스프레스(Tektronix Edition LabVIEW SignalExpress™)는기본 장비 제어, 데이터 로깅 및 분석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다양한 텍트로닉스 벤치 장비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래밍 환경을 이용하면 직관적인 하나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에서 여러 장비의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전체 테스트 벤치를 자동화할 수도 있고 테스트 시스템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세계 최대의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www.karcher.co.kr)가 먼지는 물론 묵은 때까지 손쉽게 세척할 수 있는 냉온수 겸용 고압세척기 HDS 558C Eco 제품을 제안했다.

냉수세척과 온수세척이 모두 가능한 카처 고압세척기 HDS 558C Eco 제품은 세계 최초로 온수고압세척기를 발명한 기업으로서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세척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다.

제품의 크기와 사용되는 연료에 대비해 분사할 수 있는 토출 압력이 높아,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냉수뿐만 아니라 온수 세척이 가능해 잘 떨어지지 않는 묵은 때나 기름때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온수 기능을 사용할 때는 고효율로 열을 전도해 단 시간에 최고 155도의 고온수를 분사할 수 있다.

제품의 고장율을 낮추기 위해 사용 시 기기의 진동을 낮춰 구성부품의 수명을 연장했고, 배기온도가 300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중지하도록 해 혹시나 있을 화재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사용자의 편의를 다각적으로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작버튼을 단순화했고, 장비의 이상유무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표시하는 LED 램프를 부착했다. 분사건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현장에서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본체 내부에 각종 액세서리나 작업용 장갑, 공구 등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을 장착했다.

카처 HDS 558C Eco 제품은 가축의 축사나 온실 등 청소가 번거로운 설비나 공장, 물류창고 등의 대형장비, 보트나 요트, 건물 외벽 등의 외부세척 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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