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C용 DDR3L D램 대비 대기전력 70% 절감

 

 

 

 

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는 대기시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바일 기기용 20나노급 DDR3L-RS(Reduced Standby) D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D램 패키지를 바로 시스템에 부착할 수 있는 온보드(On-board)용 2기가비트(Gb), 4Gb, 8Gb 단품과 ▲2기가바이트(GB), 4GB, 8GB 노트북용 모듈(SO-DIMM) 형태로 출시된다. 온보드용 단품을 통해 얇은 두께의 기기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용량의 메모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노트북용 모듈도 함께 출시해 각종 모바일 제품에 적합한 토탈 메모리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DDR3 D램은 초기에 동작전압 1.5V 제품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동작전압을 1.35V로 낮춰 전력소모를 10%가량 줄인 DDR3L 제품이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20나노급 DDR3L-RS 제품은 시장의 주력인 DDR3L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20나노급 기술 적용에 따른 전류 감소 ▲D램의 온도에 따라 동작시 대기전류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기존 30나노급 DDR3L 제품대비 70% 가량 전력소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휴대성과 저전력 특성이 강조되는 울트라북 및 태블릿PC 시장에서 최적의 메모리솔루션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D램인 LPDDR3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 기존 PC용 제품인 DDR3L보다 대기전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양쪽의 장점을 혼합한 새로운 메모리 영역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DDR3와 LPDDR3의 중간단계 제품을 통해 중저가 울트라북 및 태블릿PC와 같은 신규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한 점유율 확대 등 모바일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 Intel Developer Forum)에서 모바일 기기의 AOAC(Always On Always Connected) 환경에 적합한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서 저전력 소모와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가진 DDR3L-RS에 대한 부분도 강조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마케팅본부장 김지범 전무는 “이번 20나노급 DDR3L-RS 제품 군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저전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이 제품이 모바일 D램과 PC용 D램의 장점을 혼합한 새로운 메모리 영역으로써 중저가 울트라북과 태블릿PC 대상으로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울트라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11%에서 2014년 39%까지 확대된 후 2015년에는 절반이 넘는 52%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중남미 노트북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13개월 연속 1위, 아르헨티나에서 11개월 연속 1위, 칠레 시장에서 2010·2011년에 이어 2012년도 5월부터 1위를 탈환하며 중남미 전체 시장에서 1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PC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던 브라질 시장에서 삼성은 자체 생산을 통해 모든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단기간에 경쟁 우위를 점했다.

또한 브라질 중산층 고객을 겨냥한 RF511 등 화려한 컬러와 고성능 노트북 도입으로 큰 호응을 얻어 2위 업체와 10%p 이상의 차이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시리즈7 크로노스, 시리즈5 울트라 등 성능과 품질에서 우위를 점한 중고가 노트북을 적극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 27.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부의 현지 조립생산(KD, KnockDown)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

2011년 2월 아르헨티나 정부가 노트북을 비롯한 수출품에 대해 현지 조립생산을 요구함에 따라 삼성 노트북은 아르헨티나 최대 유통 채널들과 협의하여 두 달만에 현지에 조립공장을 설립하고, 노트북 완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정부 규제를 따르는 한편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서기 위해 문화 마케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4월에는 일반 소비자의 문화 생활을 후원하는 “아트 비전 콘테스트 (Art Vision Contest)”를 진행하여 현지인들의 감성을 사로잡기도 했다.

일반인이 직접 제작한 사진·음악·영상물에 대해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실시, 최종 6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삼성 노트북과 함께 뉴욕·LA·라스베가스 여행권을 제공하는 등, 문화 마케팅을 통해 삼성 노트북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칠레에서도 삼성전자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시장점유율 20.8%와 23.9%로 1위를 기록했고 2012년에도 5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게임쇼 “WCG 2012”의 중남미 지역 행사인 “팬 라틴 (Pan Latin)” 행사를 개최하면서 PC 게임을 선호하는 칠레인 성향에 맞춰 고성능 게임에 특화된 삼성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2위와 격차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현지 시장에 맞춤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도입의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관련 마케팅을 계획 중이며, 중남미 사례를 선두로 다른 국가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명품 노트북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 매장 내 액세서리와 함께 전시한다.

‘발렉스트라’는 1937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세밀한 수공작업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발렉스트라’와 함께 뉴 ‘시리즈9’ 전용 가방을 제작하기 위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협력해왔다.

이미 미국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와 국내 제품 출시 행사를 통해 뉴 ‘시리즈9’과 함께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제품 사이즈와 액세서리에 맞게 디자인 되었고 화이트·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뉴 ‘시리즈9’과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서울 롯데 애비뉴엘, 신라 호텔 아케이드, 신세계 백화점 강남, 대구 대백 프라자 내 ‘발렉스트라’ 매장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PC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 가면서 현대적 감각을 잃지 않는 장인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라며 “명품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뉴 ‘시리즈9’의 컨셉과 부합하여 전자 업계로서는 최초로 명품 가죽 브랜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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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에 크리스탈 장식을 입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품격 노트북이다.

올해 2월 출시한 시리즈9이 블랙·실버 컬러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감성적인 컬러와 크리스탈 장식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미국·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색상별 150대씩 총 300대를 판매한다.

제품 후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미국·영국 등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크리스마스 연인을 위한 완벽한 명품(Luxury) IT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 시리즈9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을 장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IT 제품으로도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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