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선반, CNC밀링 등 첨단장비 판매 두드러져

 

 

산업 시장에 불어오는 자동화 바람은 산업장터 다아라 ‘기계장터(mc.daara.co.kr)’ 거래를 통해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산업체 종사자들의 온라인 기계 직거래 장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 판매금액과 거래량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기계장터의 6월(2012년 5월 20일~2012년 6월 20일) 총 거래금액은 199억 7천 577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5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

이는 지난달 감소했던 머시닝센터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CNC선반과 CNC보링기 등 고가의 자동화기기 판매가 두드러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공작기계의 강세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계속됐으며, 이는 기계장터의 카테고리별 유입률을 통해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실제로 5월 한 달간(5월 1일~5월 30일) 카테고리별 기계장터의 유입수를 조사해 본 결과 1차 카테고리인 공작기계만 조회한 수가 14,550명, 이어 2차 카테고리 머시닝센터(12,624명), CNC밀링(7,228명), 범용선반(4,537명) 등이 순위에 오르며 공작기계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판매금액별 1위는 머시닝센터(54억 6천 720만 원)에 이어 프레스(37억 6천 890만 원), CNC선반(24억 480만 원) 순으로 나타나 산업전반에 필수적인 공작기계 거래의 활발한 거래가 눈에 띄었다.

공작기계 거래의 절대적 우세 속에서도 계절적인 특성은 무시할 수 없었다. 높아지는 기온 탓에 윙바디/탑차/냉동차가 30억 3천만 원의 판매고를 보이며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달 판매완료된 제품의 거래건수별 순위에서는 프레스가 78건으로 1위에 올랐고, 계측/측정장비(63건), 콤프레샤(60건)가 그 뒤를 추격했다.

특히 콤프레샤의 경우 이달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 제조 산업 업계의 경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그 수요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동지게차 또한 물류운반 시장의 활성화로 42건의 거래를 보이며 7위에 안착했다.

이와 관련 김훈 차장은 “이달 기계장터 거래는 지난달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머시닝센터, 프레스 등 공작기계가 예외 없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차장은 “콤프레샤, 전동지게차 등이 이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최근 무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냉동차의 거래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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