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 www.his21.co.kr)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등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대해 엔터프라이즈급 가상화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히타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VM (Hitachi Unified Storage VM, 이하HUS VM)은 비 가상화 시스템 대비 90% 빠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며 총소유비용을 30% 가량 절감시킨다. 중대형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타깃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다양한 벤더의 스토리지가 포함된 전체 가상 스토리지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히타치 커맨드 스위트 (Hitachi Command Suite)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스토리지 서비스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히타치의 독보적인 안정성을 기반으로 업계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제품 중 유일하게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특히 HUS VM은 가상 스토리지의 확장성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능 사용이 어려운 중대형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형 엔터프라이즈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역할을 더욱 한정된 예산으로 수행해야 하는 중대형 기업의 IT 담당자들은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한편 성능과 안정성, 서비스 제공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상충적인 상황은 복잡성을 야기시키고 서비스 목표 수준을 달성하기 어렵게 만들며, 결국 전체적인 효율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모든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급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플랫폼인 HUS VM은 이러한 환경의 중대형 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스토리지 자산에 대한 가격, 용량, 확장성, 기능,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HDS는 가상화 기능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대형 규모 기업들에게 가상화가 어떤 가치를 전달 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단일 플랫폼의 데이터를 가상화하고 관리하며 통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시장의 어떤 IT 기업도 HUS VM만큼 성능과 확장성, 가상화 기능을 통합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하며 “고객들은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스토리지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크리티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목표 수준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HDS는 기존의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VSP)과 히타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Hitachi Unified Storage, HUS)에 합세하여 SMB와 중대형 및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층을 모두 아우르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만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또한 국내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451 리서치의 헨리 발타사르 (Henry Baltazar) 선임 스토리지 애널리스트는 “유니파이드 제품이라는 것 이상으로 HUS VM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가상화 기능이다. HDS는 저비용으로 단일 관리 프레임 아래 스토리지의 가상화, 통합, 확장을 원하는 특정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HDS는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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