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대구 동화사 대웅전에 금괴 40kg가 묻혀 있다?

최근 문화재청은 대웅전 뒤뜰에 한국전쟁 중 자신의 양아버지가 금괴 40kg을 묻었다는 김모씨의 제보를 믿고 금괴의 굴착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에 나올 법한 김모씨의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또한 금괴의 존재 여부에 폭발적 관심을 표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오면 다행이지만 만약 없으면 완전 쪽박”, “금괴 40kg이면 약 30억. 발굴 가치 있다”, “금은 없다에 만 원 건다”, “이거 진짜 궁금하다. 진자면 영화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이미 빈통만 있을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원형보존과 금괴 굴착 신청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제출한 GPR 탐사의 지하 이상대(異常帶·물리탐사 자료해석 결과 이상이 나타나는 곳) 존재 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기비저항탐사, 자력탐사를 추가 요구했으며, 추가 탐사자료를 토대로 문화재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해 굴착할 때 관계전문가 입회, 출토물 안전사고 대책 강구 등을 조건으로 이상대에 대한 지하 굴착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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