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IT융합 혁신센터, T융합 동반성장 성공적 모델 자리매김

 

지식경제부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홍석우 장관,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IT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그간 IT융합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T융합 혁신센터'를 기존 차량, 섬유, 건설 등 3개 분야에서 조선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선IT융합 혁신센터'에는 현대중공업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 조선협회, 울산中企지원센터, 울산·경남테크노파크 등 조선관련 대다수 업체, 관련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함으로써 조선IT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IT융합 혁신센터'는 고유가, 환경규제 강화, e-Navigation 도입 의무화 등 조선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안전’, ‘생산성’ 등 3대 분야를 IT융합 중점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상기 분야를 중심으로 조선社가 필요로 하는 IT융합 과제를 기획, 5월중에 공모를 진행하고, 6월 이후 개발 중소 IT기업을 선정해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수요 대기업과 IT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동 센터사업 본격 추진으로, 선박 기기간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등 기존의 IT융합 인프라 구축 및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앞으로는 연비·배출가스 등을 고려해 선박의 최적 운행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쉽 (“Smart Ship 2.0”) 구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쉽 구현에 따른 제품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로,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조선산업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개소식 이후 홍장관은 현대중공업 엔진 및 선박 제조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현대중공업이 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해 110척 선박 수출효과를 가져온 유무선 선박 통합네트워크(SAN: Ship Area Network)기술이 적용된 선박에 승선해, 조선 IT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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